본문 바로가기
영화/마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by ◐ ◑◐ ◑ 2023. 4. 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페이지2를 마무리하는 영화이자, 국내에서 천만을 넘긴 영화입니다. 외계 침공 앞에서 무기력함을 느낀 토니는 울트론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는 울트론이라는 인공지능이 탄생합니다.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울트론과 이를 막으려는 어벤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1050만명이 관람했습니다.

 

 

목차

     


     

    등장인물

    1.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외계 세력을 막기 위해 울트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역으로 인간을 침공하는 울트론을 저지하기 위해 어벤져스로 활동합니다.

     

    2. 토르

    신족인 아스가르드인으로, 비전을 탄생시키는데 일조하였고 울트론을 막기 위해 어벤져스로 활동합니다.

     

    3. 브루스 배너(헐크)

    토니와 울트론 프로젝트를 수생하며 힘만으로는 어벤져스의 최고인 영웅입니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울트론을 막기 위해 어벤져스로 활동합니다.

     

    4.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리더로, 항상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입니다. 울트론을 막기 위해 어벤져스로 활동합니다.

     

    5. 나타샤 로마노트(블랙 위도우)

    어벤져스의 멤버로 자신을 희생하여 울트론이 새로운 몸을 차지하는 것을 저지합니다. 

     

    6. 피에트로 막시모프(퀵실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로키의 창에 의한 실험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인물입니다. 판권 문제로 어벤져스2에만 등장하고 전사하는 인물입니다.

     

    7.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로키의 창에 의한 실험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인물입니다. 그녀의 정신지배와 초능력은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서도 독보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8. 자비스(더 비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울트론이 차지하려 했던 육체를 가지고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한 히어로입니다. 어벤져스에서도 최상위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9. 울트론

    토니의 울트론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공지능이자 빌런으로 인간을 멸망하고자 하는 욕망만 가득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며 어벤져스와 대립합니다.

     

     

     


     

     

    줄거리

    영화는 소코비아의 숲속에서 어벤져스와 하이드라 잔당이 교전을 벌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벤져스의 임무는 하이드라 비밀 기지에서 로키의 창을 되찾는 것이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데이터를 모두 지운 후 도망치려 합니다. 이 와중에 초능력 남매는 어벤져스 멤버들을 괴롭히며 성가시게 했지만 결국 멤버들은 실험실 점령에 성공하였고 아이언맨은 실험의 핵심 재료였던 로키의 창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치타우리 종족의 침범 이후 세계를 지킬 인공지능 로봇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토니는 인공지능 로봇 군단인 아이언 리전을 운영하는 한편, 로키의 창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울트론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배너 박사는 결국 그의 연구를 도와주기로 결정합니다. 

     

    이후 자비스에게 변수 체크를 맡기며 토니와 배너는 토르의 송별회를 위해 멤버들을 만나러 갔는데요. 모두가 자리를 비우자 로키의 창과 인공지능이 결합되며 새로운 인공지능이 깨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프로그래밍된 인공지능 울트론은 전쟁을 일으키는 인간의 이중성에 회의감을 느끼고 이상함을 감지한 자비스는 울트론의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시키려 했는데요. 오히려 자비스가 반격당해 파괴당하게 됩니다.

     

    토르의 송별회를 진행중인 가운데 나타난 울트론은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후 로키의 창을 훔쳐 달아나게되고, 토니는 멤버들에게 그간의 실험 사실을 털어놓으며 좌절합니다. 그 사이 새로운 육체를 얻은 울트론은 초능력 남매에게 찾아가 스타크를 함께 무너뜨리자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요. 과거 소코비아 내전 당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로 인해 부모를 잃은 남매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이후 그들은 비브라늄을 구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이때 울트론의 목적지를 알아낸 어벤져스도 그곳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쌍둥이 동생인 스칼렛 위치의 정신 조작으로 인해 배너 박사가 헐크가 되어 날뛰기 시작했고 그를 통제할 수 있는 블랙 위도우마저 정신 조작으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스타크는 이럴 때를 대비해 제작해 둔 헐크 버스터 슈트를 장착하여 헐크에 대항하였고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에야 겨우 헐크를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어벤져스의 이미지는 추락하게 되고 특히 헐크는 거의 범죄차처럼 되어버리면서 멤버들은 호크아이의 안전 가옥으로 대피하게 됩니다.

     

    한편 울트론은 한국에 있는 생체조직 분야의 과학자 헬렌을 조종하여 비브라늄을 조합해 자신의 몸을 만들게 합니다. 그는 거의 완성된 몸에 로키의 창에 있던 인피니티 스톤, 마인드 스톤을 장착했고 그 육체에 자신의 정신을 업로드할 준비를 합니다. 그사이 완다는 자신의 독심술 능력으로 미완성된 비전의 머릿속을 읽는데, 그녀가 본 것은 다름아닌 지구의 멸망과 소멸이었습니다. 토니 스타크에 대한 증오만으로 울트론을 따랏던 완다는 큰 충격을 받고 헬렌의 정신 조작을 풀어주어 업로드를 잠시나마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어벤져스 멤버들이 그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게 되죠.

     

    한국의 곳곳을 누비며 비브라늄 육체를 뺏기 위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요. 쌍둥이 남매의 도움과 블랙 위도우의 희생으로 멤버들은 비브라늄 육체를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토니는 자비스를 되살렸고 그것을 회수한 육체에 넣어 새로운 생명체인 비전을 탄생시킵니다. 비전은 자신을 생명의 편이라 말하며 멤버들과 함께 적들과 싸우기로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합니다.

     

    울트론은 소코비아라는 작은 나라 하나를 통째로 들어 올려 그것을 지구와 충돌시킴으로써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어벤져스와 비전, 그리고 쌍둥이 남매의 활약으로 그들의 계획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투 과정에서 쌍둥이 중 오빠인 퀵실버는 호크아이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적을 물리치고 실드의 도움으로 시민들이 대피한 후 아이언맨과 토르는 서로 신호를 맞춰 중심부에 과부하를 일으켜 소코비아를 자폭시키게 되며, 헐크는 울트론에게서 빼앗은 퀴젯을 조종하여 스텔스 모드로 바꾸고 블랙 위도우와의 영상 교신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사건이 마무리 되고 캡틴이 워머신, 팔콘, 비전, 스칼렛 위치 등 새로운 어벤져스들을 부르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쿠키 장면에서는 인피니티 스톤을 장착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릿을 장착하며 본격적으로 스톤 수집에 나서는 최종 빌런 타노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리뷰

    드디어 마블 시리즈 최초로 국내에서 천만을 넘긴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최초로 한국인 배우가 출연한 영화로 국내에 알려지기도 했으며, 서울 상암에서 촬영하기도 하여 이슈가 되었던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작품 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이 있어, 시종일관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동료가 되는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비전 등이 등장했습니다. 아쉬웠던건 퀵실버는 엑스맨과의 판권 문제로 이번 작품만 등장하게 되었던 점인데, 판권 문제가 마무리 되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마블이 인기가 많아지며, 우리나라를 배우도및 배경으로 하는 장면도 나오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련 장면이 나오는 마블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마블의 다음 작품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