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어벤져스1은 마블 페이지1의 마무리가 되는 작품입니다. 외계 세력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작품으로써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해당 작품을 통해 마블이라는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 작품으로 평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는 약 708만명이 관람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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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고의 군수산업체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이끄는 CEO 엔지니어이자 아이언맨이자 어벤저스 멤버의 1인으로 지구로 쳐들어온 치타우리족과 싸우는 히어로이다.

 

2.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초대 캡틴 아메리카로 무려 70년의 세월동안 잠들어 있었다. 현실에 적응하기도 전에 지구에 쳐들어온 치타우리족과의 전쟁에서 어벤저스의 리더로 활약하여 적과 싸운다.

 

3.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녹색 괴물인 헐크로 변신하는 인물이다. 작중 헐크로 인한 주변의 피해를 두려워 도망치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벤져스로 합류하여 전투를 치른다. 힘만으로는 어벤져스에서 최고인 히어로이다.

 

4.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천둥의 신 토르이자 약 1500년을 살아 온 신족인 인물이다. 동생인 로키가 치타우리족과 협력하여 지구로 쳐들어오자 어벤져스의 멤버로 활동하여 지구를 지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5.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클린트 바튼과 마찬가지로 순수한 인간이지만 시크하고 냉정한 암살자로 활동하며 팀내 믿음직한 누님같은 면이 두드러지는 인물로 뛰어난 스파이의 역할로 정보원 역할을 맡거나 어벤저스를 대표해 공식 석상에 나가는 등 여러모로 핵심인 인물이다.

 

6. 클린트 바튼(제레미 러너)

초능력이 없다는 설정임에도 말도 안되는 궁술과 기행을 보여주는 지구 최고의 저격수이다.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순수한 인간인 히어로 이지만 어벤저스 멤버로써 자리를 지키는 인물이다.

 

7. 로키(톰 히들스턴)

어벤져스 시리즈의 첫 빌런으로 치타우리족과 협력하여 지구를 침공한다. 변신에 능하며 간사하고 야망이 있는 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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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실드의 국장 닉 퓨리는 무한한 힘을 가진 물체 테서랙트, 통칭 큐브의 힘을 컨트롤하기 위해 셀빅 박사와 협력하여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큐브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로키나 나타났습니다. 그는 들고 있는 창을 이용하여 연구소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창의 힘을 이용해 실드의 멤버인 호크아이와 셀빅박사의 정신을 지배한 후 큐브를 가지고 달아나 버린다.

 

이 사태를 알게 된 실드의 요원 필 콜슨은 블랙 위도우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청하게 된다. 임무 수행 중이던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는 서둘러 현재 임무를 마무리한 후 헐크의 힘을 가진 브루스 배너 박사를 영입하러 찾으러 다닌다. 헐크의 강력한 힘도 물론 필요하지만 큐브를 찾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마선을 추적하는 방법이 제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닉 퓨리는 정부에게 어벤져스를 정식으로 승인받고 싶어 했지만 정부는 인류의 존망을 일부 개인의 손에 맡기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임원들과의 대화를 마친 후 그는 오랜 잠에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에게 찾아가 이번 사태에 대해 알려준다. 콜슨 요원은 토니 스타크에게 찾아가 이번 임무를 함께하게 될 멤버들에 대한 자료와 큐브 도난 사건에 대한 영상 자료를 전달해 주고, 자료를 본 토니는 임무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가 멤버로써 우선 합류하게 됩니다.

 

로키는 테서랙트를 찾고 있던 치타우리 종족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으며, 그들의 뒤에는 커다란 지식과 새로운 이상 가진 자로 그는 이들과 협력하여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다. 외계 종족과의 대화를 마친 그는 독일 광장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을 조종하며 난동을 부렸고 이를 막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나타나 그를 제압하게 된다.

 

로키를 호송하여 데려가던 중 천둥의 신 토르가 호송기 안으로 들어왔는데, 로키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가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캡틴과 아이언맨의 거센 저항으로 실패하게 되고, 로키는 단단한 실드의 감옥에 갇혀 호송하게 된다. 멤버들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지만 아직은 서로가 불편하고 어색했습니다. 토니는 장난을 치며 다가갔지만 그런 모습을 본 스티브는 그를 못마땅해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국 모두의 불만이 터져 나오며 불신이 쌓여가는 그때, 로키에게 세뇌당한 호크아이가 화살을 날리며 호송선을 공격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배너 박사는 헐크로 변하여 이성을 잃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토르가 나섭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협력하여 호크아이의 화살 폭격에 의해 고장 난 엔진을 고쳐 냅니다. 헐크는 정신없이 난동을 부리다가 결국 지상으로 떨어져 버렸고 토르는 감옥에서 나온 로키에게 낚여 오히려 본인이 감옥에 갇힌 채 호송선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비행기 안까지 침투한 호크아이는 블랙 위도우와 격렬한 싸움을 한끝에 흠씬 두들겨 맞고는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로키를 막으러 출동한 콜슨 요원이 역으로 당해 목숨을 잃고 맙니다.

 

엉망진창이 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닉 퓨리는 캡틴과 토니를 중재하며 상황을 정리해 갑니다. 이후 그들은 큐브가 뉴욕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곧바로 출동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힘으로는 큐브의 작동을 막을 수 없었고 결국 큐브의 힘에 의해 포탈이 열리며 외계 종족인 치타우리 종족들이 지구로 침범하는 것을 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맞춰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모이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캡틴의 지휘 아래 멤버들은 차례차례 치타우리 종족들을 소탕해 가고 있는 한편 그들을 믿지 못한 정부 임원들은 외계 종족을 막으려고 뉴욕 한가운데에 핵미사일을 날려 버립니다. 블랙 위도우는 정신을 차린 셀빅 박사에게 큐브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되고 아이언맨은 핵미사일을 차원 너머에 있는 치타우리 종족의 함선까지 가져가 폭파시키려고 합니다. 폭파시키는 타이밍에 맞춰 나타샤가 포탈을 닫았고 간발에 차이로 토니까지 지구로 귀환하며 이들은 지구를 위험으로부터 구해내게 됩니다. 이후에 로키까지 잡아내며 모든 사태는 마무리됩니다.

 

토르는 그를 구속하여 아스가르드로 데려갔고 임무를 마친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지와 비판의 여론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닉 퓨리는 때가 되면 그들은 다시 모일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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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작품을 통해 마블 영화에 입문 했다고 할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스토리적인 부분이나 화려한 액션 등 앞에서 나왔던 작품들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전부 보완했다고 할 정도로 잘 짜여진 영화입니다. 각각의 개성있는 히어로들이 캡틴의 지휘하에 적과 싸우는 장면은 지금 봐도 멋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어벤저스1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해당 작품 이후로 대부분의 마블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메인 작품으로 홍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진 어벤저스2에서는 마블 영화 최초로 1000만을 돌파하는 흥행작으로의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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